[속보] 김건희 특검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했으나 완강 거부로 중단"

조현호 기자 2025. 8. 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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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을 우려해 중단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은 7일 알림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8시25분경 서울구치소에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하였다"라며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하였으나,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의 우려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9시40분 집행을 중단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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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영장 집행 지휘, 부상 우려 있다는 현장 의견 수용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6월29일 내란특검 조사를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JTBC 영상 갈무리

민중기 김건희 특별검사팀이 7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으나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을 우려해 중단했다고 밝혔다. 체포영장 만료 기한은 이날까지여서 이날 완료하지 않으면 영장을 재청구해야 한다.

김건희 특검은 7일 알림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8시25분경 서울구치소에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하였다”라며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하였으나,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의 우려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9시40분 집행을 중단하였다”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7일 오전 “이번 김건희 특검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하여,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어제 서울구치소에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고 공정한 법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업무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지시하였기에 이를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검은 지난 1일 문홍주 특검보의 지휘 아래 서울구치소를 찾아 영장 집행에 나섰으나 윤 전 대통령이 바닥에 누워 완강히 거부하는 바람에 집행 착수 두 시간여 만에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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