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아시아컵] ‘20점 폭발’ 이정현의 예측, “다른 나라들도 (이)현중이를 강하게 막을 거다”

손동환 2025. 8. 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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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지난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A조 예선 경기에서 호주에 61-97로 패했다.

이정현은 호주전 종료 후 "아무래도 데뷔전이라, 긴장했고 떨렸다. 그러나 부상 없이 잘 마무리했다. 다만, 호주라는 강팀을 상대로 힘든 경기를 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더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다같이 힘을 합쳐, 다음 경기를 꼭 이기겠다"라며 아시아컵 데뷔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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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들도 (이)현중이를 강하게 막을 거다”

대한민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하 한국)은 지난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A조 예선 경기에서 호주에 61-97로 패했다. 첫 경기를 너무 크게 패했다.

점수 차로 알 수 있듯, 한국은 호주의 벽을 실감했다. 주전을 뺀 4쿼터에 확 흔들리기는 했으나, 1~3쿼터에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이정현(187cm, G)만큼은 분전했다. 26분 30초 동안 20점(2점 : 5/8, 3점 : 3/10) 2스틸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호주의 잭 맥베이(203cm, F)와 함께 양 팀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한국은 비록 완패했으나, 이정현은 아시아컵 데뷔전을 완벽히 끝냈다.

이정현은 호주전 종료 후 “아무래도 데뷔전이라, 긴장했고 떨렸다. 그러나 부상 없이 잘 마무리했다. 다만, 호주라는 강팀을 상대로 힘든 경기를 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경기를 더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다같이 힘을 합쳐, 다음 경기를 꼭 이기겠다”라며 아시아컵 데뷔전 소감을 전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이정현의 득점력은 강호 앞에서도 다르지 않았다. 3점슛과 미드-레인지 점퍼 등 슈팅 능력을 뽐냈다. 때로는 돌파와 부딪히는 동작으로 파울 자유투를 얻기도 했다.

이정현은 “‘한 번 이겨보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었다”라며 의지부터 전했다. 이어, “중간중간 따라갈 기회를 얻었으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점수 차가 다시 벌어졌고, 결국은 크게 졌다. 그 점이 너무 아쉽다”라며 호주전 완패를 아쉬워했다.

그 후 “호주 선수들이 현중이를 강하게 수비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찬스를 많이 얻었던 것 같다. 또, 슛은 항상 자신 있다”라며 최다 득점의 원동력을 덧붙였다.

이정현이 이야기했듯, 에이스인 이현중(200cm, F)이 상대의 강한 견제와 마주헀다. 호주전에서 11점과 3점슛 성공률 16.7%(2/12)에 그쳤다. 무엇보다 이현중은 카타르전과 레바논전에서 집중 견제에 시달릴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이정현 역시 “다른 나라들도 현중이를 강하게 막을 거다. 나를 포함한 다른 선수들이 주어진 찬스를 잘 활용해야 한다”라며 ‘적극적인 공격’을 생각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8일 카타르를 상대한다. 카타르를 이겨야, 최소 조 3위를 생각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정현 또한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서, 선수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반드시 이기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제공 = 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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