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美 정부에 챗GPT 사실상 무료 제공… AI 도입 속도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픈AI가 챗GPT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미국 연방 정부 기관에 향후 1년간 1달러에 제공하기로 하면서,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오픈AI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연방 및 주 정부 기관 등에서 약 9만명의 공공 부문 직원이 챗GPT를 포함한 자사 AI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챗GPT의 주간 이용자 수는 약 7억명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픈AI가 챗GPT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미국 연방 정부 기관에 향후 1년간 1달러에 제공하기로 하면서, 공공 부문의 인공지능(AI) 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오픈AI는 6일(현지시각) 발표를 통해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이 강화된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연방 정부 직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무료 제공으로, 정부 직원들은 챗GPT를 비용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용 유료 제품으로, 일반 이용자 대상의 월 20달러 구독 서비스와 달리 기업 규모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이번 파격적 제공은 챗GPT 활용 사례를 공공 부문으로 확대하는 한편, AI 도입을 장려하는 백악관의 정책 기조에 부응하려는 목적이 포함돼 있다.
조 라슨 오픈AI 정부 담당 부사장은 “이번 조치는 경쟁이 아닌, 연방 공공 부문 전반에 AI 도입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민간은 이미 AI를 적극 수용하고 있는데, 정부가 뒤처져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오픈AI는 연방 정부 직원들이 자사 도구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용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 과정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들 직원의 데이터를 자사 AI 모델 학습 등에 활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번 발표는 미 연방총무청(GSA)이 오픈AI를 구글, 앤스로픽(Anthropic)과 함께 AI 소프트웨어 대량 구매가 가능한 마켓플레이스 공급업체로 승인한 이후 나온 것이다.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 앤스로픽의 클로드와 체결한 계약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오픈AI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연방 및 주 정부 기관 등에서 약 9만명의 공공 부문 직원이 챗GPT를 포함한 자사 AI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챗GPT의 주간 이용자 수는 약 7억명에 달한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셀트리온 빠진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바이오코리아 위상 흔들
- 강남 아파트 공시가 26% 올랐더니… 건보료·보유세 ‘연쇄 폭탄’ [성광호의 세무 ABC]
- 기네스 기록 세운 안전센터·인간 개입 최소화한 다크팩토리… 中 지리차그룹 제작 현장 가보니
- 코스피 6600에도 PBR 0.3배 미만 60곳… “저PBR 함정, 저평가 착시 주의”
- [Real:팁] “국평 17억 넘었다”... 동북선·GTX 호재 올라탄 ‘장위뉴타운’ 가보니
- ‘왕사남’ 단종 역 박지훈 배우… 60대까지 좋은 운기는 계속된다 [인상경영]
- [르포] ‘리코펜 3배’ 토마토 키운다… 폭염에도 끄떡없는 4500평 스마트팜
- 고유가에도 지갑 닫는 사우디… 골프도 축구도 왕세자 야심작도 접는다
- [비즈톡톡] “호황이면 뭐하나, 사람이 없는데”… K조선도 남 일 아닌 日의 추락
- [Why] UAE의 OPEC 탈퇴가 中에 이득이 될 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