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원클럽맨' 임정호, 502번째 등판...구단 최다 경기 출장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다이노스 왼손투수 임정호(35)가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임정호는 지난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팀이 4-5로 뒤진 5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NC 유니폼을 입고 502번째 등판에 나선 임정호는 원종현(현 키움히어로즈)이 보유하고 있던 기존 최다 등판 기록(501경기)을 뛰어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NC 다이노스 왼손투수 임정호(35)가 구단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임정호는 지난 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팀이 4-5로 뒤진 5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임정호는 NC의 진정한 ‘원클럽맨’이다. 신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2013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30순위로 NC에 지명된 후 10년 넘게 팀의 불펜을 굳건히 지켰다. 2011년 창단한 NC가 2013년부터 1군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경쟁을 시작했을 때부터 늘 함께 했다.
지난 겨울에는 FA 자격을 얻어 여러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심지어 NC 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구단도 있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의리를 지키기 위해 NC와 3년 최대 12억원(계약금 3억, 인센티브 3억원 포함)에 계약을 체결했다.
임정호는 꾸준함의 상징이다. 60경기 이상 등판한 시즌이 아섯 차례나 된다. 2015년에는 개인 최다인 80경기에 등판하기도 했다.
임정호는 지난해 원종현(86홀드)을 넘어 NC 역대 개인 최다 홀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의 통산 성적은 12승 22패 95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29이다.
임정호는 “구단 기록을 세울 수 있어 영광스럽다.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기록을 의식하지는 않았다”며 “매 경기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팀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반도체 제품에 100% 관세 예고…삼성·SK하이닉스 영향은?
- 굴뚝 멈추자 여기저기 '비명' 소리만…버틸 힘이 없다[르포]
- "7000만원 과태료" 집값 속였다 딱 걸렸다
- 尹 체포 재시도…김건희 특검, 물리력 동원 불사
- 음식 나온 지 2분 만에 “빨리 잡숴”…이번엔 속초 식당 논란
- ‘LAFC 입단’ 손흥민, “이 곳에서도 레전드가 되고 싶다”
- “여친 바람나서”…행인 4명 들이받은 음주 오토바이
- ‘타살’ 정황에도 변사 종결…2년 만에 단죄된 ‘청주 형제살인’ [그해 오늘]
- 삼성전자 美 파운드리 공장서 애플 차세대 칩 생산한다(상보)
- “네 아빠랑 닮지 않았니” 사별 후 男 BJ에 1000만원 쏜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