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뇌경색 선우용여, 美 LA 공항서 휠체어 탔다 “옛날과 다른 몸, 피곤 탓”(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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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가 미국 공항서 휠체어를 탔다.
선우용여는 8월 6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눈물로 키운 아들딸 LA 상봉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아들과 딸을 만나기 위해 미국 LA로 향했다.
미국 도착 후 선우용여는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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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선우용여가 미국 공항서 휠체어를 탔다.
선우용여는 8월 6일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눈물로 키운 아들딸 LA 상봉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아들과 딸을 만나기 위해 미국 LA로 향했다. 아들 딸 모두 공항에 나온다고. 제작진이 "선생님 가면 맨날 이벤트를 해준다더라. 근데 선생님이 너무 싫다고 짜증나서 연제언니가 운다더라"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나는 겉치레 같아서 싫어. 피곤해. 개네는 럭셔리하게 엔조이하고 이러는 걸 좋아해. 나는 좀 실질적인 거 좋아해"라며 웃었다.
그는 "마사지 이런 것도 싫다 나는 그게 호강이 아니야. 먹고 싶은 거 먹고 아울렛 이런데 구경이나 하고"라고 설명했다.
미국 도착 후 선우용여는 휠체어를 탄 모습으로 눈길을 잡았다. 그는 "왜냐하면 LA공항이 너무 길다. 그래서 피곤하다. 옛날에는 피곤한 줄 몰랐는데 지금은 다르다"라며 공항의 휠체어 서비스 이용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선우용여는 지난 2014년 당뇨와 파킨슨병 투병 중이던 남편을 떠나보냈다. 남편 병간호와 고된 촬영 탓에 고혈압까지 생겼다는 선우용여. 그는 한 방송에서 "저는 약 먹는 걸 싫어했다. 남편을 보낸 후 건강이 금방 회복될 줄 알았다. 어느 날 신발을 신으려는데 망막 혈관이 갑자기 터졌다. 눈을 깜빡이니까 안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6개월 후 선우용여는 녹화 중 말이 안 나오는 현상을 겪었다. 선우용여는 "마침 촬영장에 의사 선생님이 계셨다. 손을 들어보라고 하는데 한쪽 팔이 툭 떨어졌다. 촬영 중단 후 응급실에 가서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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