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무려 98%…전 세계적 관심 입증한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문화체육관광부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개최한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527개 기업이 참가했다.
‘나만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서울 각 거점에서 운영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K-뷰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헤어, 메이크업, 패션, 의료, 웰니스 등 ‘K-뷰티’ 5대 분야의 다채로운 체험 및 전시, 강연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 ‘K-뷰티 타운’에는 개막식이 열린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에만 1만6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렸다.

패션관에서의 한복 체험을 비롯한 의류 스타일링 체험 역시 눈길을 끌었고, 헬스‧웰니스관에서 선보인 비대면·비접촉 시력 측정 검사와 귀침(Ear Therapy), 한방 오일 만들기 등의 이색 뷰티 체험도 호응을 얻었다.
헤어·메이크업·패션 컨설팅은 물론 피부 과학, 한방과 저속노화, 힐링 요가 등 ‘K-뷰티’ 분야별 전문가 강연 역시 외국인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했다.
종합거점 ‘K 뷰티 타운’을 찾은 한 독일인 관광객은 “여기에선 ‘K 뷰티’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 여러 프로그램이 외국어로 진행해 참여하기 편리했고, 최근에 유행하는 뷰티 트렌드와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한 예상 매출액만 미화 약 229만 불, 한화 약 31억6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 기간 동안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운영한 웰컴센터에도 7만20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 다양한 이벤트 및 관광 통역 안내 서비스를 체험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방문하는 홍대, 성수, 동대문, 청계천, 강남 등에서 참여기업 및 기관과 협업하여 함께 운영한 홍보거점에도 5만6000여 명이 다녀갔다.
올해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여한 기업은 총 527개 기업으로 이는 전년도 행사 참여기업보다 128개가 늘어났다.
이번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 사전 프로모션에서는 국내 7개 항공사가 주요 노선별로 특가 항공권을 14만9000여 건 판매했다.
온라인 여행사(OTA) 코네스트와 크리에이트립은 ‘K 뷰티’ 관련 관광상품을 8300여 건 판매하는 등 외국인 대상 방한 관광 혜택을 폭넓게 제공했다.
‘2025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8.1%가 이번 축제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외국인 응답자는 ‘K 뷰티 브랜드의 풍성한 혜택(32.6%)’과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31.2%)’을 가장 만족스러운 요소로 꼽았다.

종합거점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한 한 기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방문위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뷰티페스티벌은 ‘K-뷰티’를 매개로 관광과 산업이 함께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관광콘텐츠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K 뷰티’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7일 木(음력 윤 6월 14일) - 매일경제
- ‘트럼프 관세’ 타결 일등공신이라더니…3대 암초에 삐걱대는 한미 조선협력 - 매일경제
- [속보] 삼성전자, 애플 차세대 칩 미국 파운드리 공장서 생산 - 매일경제
- 홍진경, 결혼 22년 만 합의 이혼…“남은 시간 따로 잘 살고자” - 매일경제
- [단독] “노조출신은 사양”…한국조선에 도움 달라던 미국의 걱정 - 매일경제
- “이래도 마트 안 올래?”…‘소비쿠폰 제외’ 대형마트, 이것까지 내놨다 - 매일경제
- “우리회사도 가상화폐 모으겠습니다”…기업들, 비트코인 이어 ‘이 코인’도 산다 - 매일경제
- “스미싱문자, 언제 받았는지도 모르게 당했다”…5천만원 빼가도 모두 ‘나몰라라’ - 매일경
- “천장에 숨긴 후 유출한 도면 1000여장”…TSMC, 한중일 향해 눈에 불 켠 이유는 - 매일경제
- [오피셜] ‘세계 축구 아이콘’ 손흥민, LA FC 이적 확정! “쏘니를 이 팀, 이 도시로 데려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