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서 부진했지만..‘LG 출신’ 켈리, 애리조나서 메이저리그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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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가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구단은 8월 7일(한국시간) 우완투수 케이시 켈리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애리조나는 이날 트리플A 레노 에이시스에 머물던 켈리와 빅리그 계약을 맺었다.
지난 2월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올시즌을 줄곧 트리플A에서 보낸 켈리는 8월초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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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켈리가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구단은 8월 7일(한국시간) 우완투수 케이시 켈리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애리조나는 이날 트리플A 레노 에이시스에 머물던 켈리와 빅리그 계약을 맺었다. 부상을 당한 불펜투수 케빈 긴켈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고 좌완 카일 넬슨을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해 트리플A로 강등시켜 켈리의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2월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올시즌을 줄곧 트리플A에서 보낸 켈리는 8월초 빅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켈리는 올시즌 트리플A 18경기(14GS) 85이닝을 투구하며 2승 5패, 평균자책점 5.82를 기록했다. 피안타율이 무려 0.317에 달했고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도 1.71로 높았다.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지만 애리조나는 켈리가 필요했다. 여름 시장에 판매자로 나선 애리조나는 메릴 켈리를 트레이드 했고 롱릴리프 역할을 맡고 있던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데스클라파니의 역할을 대신할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 트리플A에서 꾸준히 선발로 등판해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켈리에게 그 역할을 맡길 것으로 보인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에이스로 맹활약한 켈리는 지난시즌 도중 한국 무대를 떠나 미국으로 돌아갔다. 켈리는 2년 연속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해에는 LG를 떠나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했고 8월 말 빅리그에 합류해 5.1이닝을 소화했다.
1989년생 우완 켈리는 2008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0순위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됐고 2012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한국 무대로 향하기 전까지 빅리그에서 4시즌을 경험했다. 켈리의 빅리그 5시즌 통산 성적은 28경기(12GS) 91이닝, 2승 1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44. KBO리그 6시즌 성적은 163경기 989.1이닝, 73승 46패, 평균자책점 3.25다.(자료사진=케이시 켈리)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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