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파운드리 또 해냈다…애플 차세대 칩 美오스틴 팹서 생산

박주평 기자 2025. 8. 7. 0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가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한다.

애플은 7일 미국 내 1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팹에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사용된 적 없는 혁신적인 신기술 칩 생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 보도자료로 발표…차세대 이미지센서 전망
지난 4월 16일(현지시간) 촬영한 텍사스주 테일러시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 ⓒ AFP=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한다.

애플은 7일 미국 내 1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 팹에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사용된 적 없는 혁신적인 신기술 칩 생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기술을 미국에 먼저 도입함으로써 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 기기를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소비와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을 공급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삼성전자의 칩을 차세대 아이폰 등에 들어가는 이미지센서로 추정하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보고서에서 "내년 애플 아이폰18용 이미지센서(CIS) 양산, 테슬라 등 신규 거래선 확보를 통해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영업 적자의 폭을 축소해 나갈 전망"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오스틴 팹은 현재 가동 중인 삼성전자의 유일한 미국 반도체 생산기지로, 주로 14㎚(나노미터) 공정 기반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한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