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대륙’ 중국, ‘슈팅영개’도 모자라 ‘해줘 축구’ 클린스만까지? 中 팬들 ‘극대노’ “느슨한 팀 관리, 낮은 직업의식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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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대륙' 중국의 새 감독 찾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소후닷컴'은 "클린스만은 올해 61세가 됐고 나이에서 오는 전술적 경직, 혁신 부족은 팬들의 불만으로 이어지고 있다. 축구 전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축구에서 고령 감독들은 변화에 적응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있다. 또 그는 느슨한 팀 관리, 낮은 직업의식을 보였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는 중국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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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대륙’ 중국의 새 감독 찾기는 현재진행형이다. 그리고 이제는 ‘해줘 축구’의 대명사 위르겐 클린스만까지 언급되고 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최근 새로운 사령탑으로 클린스만이 언급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중국은 그동안 파비오 칸나바로,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파울루 벤투, 이고르 슈티마츠는 물론 한때 ‘슈팅영개’ 울리 슈틸리케까지 차기 사령탑 후보로 언급됐다.

결국 모두 무산됐다. 그렇게 다시 찾은 감독이 클린스만이라는 건 중국의 현실이 그만큼 암울하다는 뜻이다.
클린스만은 최근까지 대한민국을 이끈 바 있다. 그리고 최악의 결과를 냈다. 8승 6무 3패, 크게 나쁘지 않아 보이는 결과에 비해 성과는 없었다. 심지어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에 올랐으나 내용이 좋지 않았고 요르단에 참패, 결승에 오르지 못한 뒤 경질됐다.
대한민국 지휘 기간 내내 잡음이 많았다. 아시안컵 내 손흥민과 이강인의 갈등으로 대표되는 선수단 관리 문제는 물론 수준 낮은 프로 의식에 대한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그런 클린스만을 중국이 원하고 있다는 건 충격적이다.

그러면서 “클린스만의 지도자 커리어는 전반적으로 보통 수준이다. 아시아 축구에 대한 이해도, 유망주 육성 경험은 중국의 기준에 맞을 수 있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작지 않다”고 덧붙였다.
중국 팬들이 클린스만 부임설에 불만을 갖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그는 이미 대한민국에서 완벽히 실패한 지도자였고 이 상황을 가까운 곳에서 지켜본 바 있기 때문이다.

이어 “전술적 운영도 도마 위에 올랐다. 팀 공격과 수비 밸런스가 맞지 않고 개별 선수의 능력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부분은 대한민국을 지휘하는 시절 더욱 뚜렷했고 전반적인 팀 전력 약화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다”고 더했다.
클린스만은 이미 평가가 끝난 지도자다. 그런 그가 중국을 지휘한다면 대단히 재밌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국은 다음 월드컵을 바라보고 있으나 클린스만은 한 팀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는 지도자다. 이마저도 결국 소문 정도로 끝날 듯한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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