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손흥민, LA FC 입단→MLS 입성..."팬들 위해 트로피 들어 올리겠다"

금윤호 기자 2025. 8. 7.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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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활약한 손흥민이 정든 팀을 뒤로 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5일 비행기에 몸을 싣고 LA로 떠난 손흥민은 6일 미국 땅을 밟은 뒤 곧장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BMO) 스타디움으로 향해 베넷 로젠탈 LA FC 공동 구단주와 VIP석에서 새 소속팀 경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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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활약한 손흥민이 정든 팀을 뒤로 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유니폼을 입었다.

LA FC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있고 인기가 많은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LA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국제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P-1 비자 및 국제이적증명서(ITC)를 받급받는 대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손흥민은 LA FC에서 2027년까지 2년간 뛰게 됐다. 또한 최대 2029년까지 뛸 수 있는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 2일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을 떠난다고 직접 밝혔다.

이후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전에 선발 출전해 65분을 소화한 뒤 교체 아웃되며 토트넘 소속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지난 5일 비행기에 몸을 싣고 LA로 떠난 손흥민은 6일 미국 땅을 밟은 뒤 곧장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BMO) 스타디움으로 향해 베넷 로젠탈 LA FC 공동 구단주와 VIP석에서 새 소속팀 경기를 지켜봤다. 

손흥민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도시 중 하나인 LA FC에 합류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MLS에서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이 팀과 도시, 팬들을 위해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 모든 걸 바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LA FC는 오는 10일 시카고 파이어 FC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해당 경기를 통해 손흥민이 MLS 데뷔전을 치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LA FC, MHN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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