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차카 반도, 대지진으로 남동쪽으로 2m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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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가 최근 대지진으로 거의 2m 이동했다고 러시아 과학자들이 밝혔다.
6일(현지 시간) 메두자에 따르면 러시아 과학자들은 7월30일 발생한 규모 8.8 강진으로 캄차카 반도 남부가 남동쪽으로 약 2m 이동했다고 보고했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RAS)는 "지구 역학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 계산을 한 결과 남동쪽으로 상당히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7월30일 이후 반도 남부에서 최대 지각 변화가 관측됐다. 거의 2m"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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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 계속…규모 6.4 지진 발생
![[세베로쿠릴스크=AP/뉴시스] 30일(현지 시간) 러시아 캄차카반도 인근 해상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한 후 쿠릴열도 파라무시르섬 세베로쿠릴스크 연안에 쓰나미가 밀려들고 있다. 2025.07.30.](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wsis/20250807045459237ecai.jpg)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가 최근 대지진으로 거의 2m 이동했다고 러시아 과학자들이 밝혔다.
6일(현지 시간) 메두자에 따르면 러시아 과학자들은 7월30일 발생한 규모 8.8 강진으로 캄차카 반도 남부가 남동쪽으로 약 2m 이동했다고 보고했다.
페트로 파블롭스크-캄차츠키 지역은 약 50㎝ 이동했다고 한다.
러시아과학아카데미(RAS)는 "지구 역학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 계산을 한 결과 남동쪽으로 상당히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7월30일 이후 반도 남부에서 최대 지각 변화가 관측됐다. 거의 2m"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20세기 들어 6번째로 강했던 지진이다. 2011년 동일본 지진 후 최대 규모이기도 하다.
이번 지진으로 태평양 전역에 쓰나미 경보·주의보가 발령됐다. 또 크라셰닌니코프 화산이 600년 만에 처음으로 분화했고, 유라시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인 클류쳅스카야 소프카도 폭발했다.
![[캄차카반도=AP/뉴시스] 러시아 화산지진학 연구소가 제공한 사진에 4일(현지 시간) 러시아 캄차카반도 북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중 하나인 클류쳅스카야 화산이 분화해 화산재를 내뿜고 있다. 이 화산이 분화하면서 화산재가 6㎞ 높이까지 솟아오른 것으로 알려졌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newsis/20250807045459407banr.jpg)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다친 사람도 부상이 경미했다. 쓰나미로 세베로쿠릴스크 항만 시설과 수산물 가공 공장이 피해를 입었지만 우려보다는 피해가 크지 않았다.
위성 사진에선 러시아의 극동 핵잠수함 기지 부유 부두도 손상된 것이 확인됐다. 다만 이 역시 심각한 피해는 아닌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시간으로 이날 오후 1시35분께에도 주도에서 약 213㎞ 떨어진 태평양에서 규모 6.4 지진이 기록됐다. 진원 깊이는 약 39㎞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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