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한국인 ‘손흥민’ 향한 역대급 찬사, “특별한 축구선수. 어쩌면 그보다 더 훌륭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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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의 결별을 아쉬워한다.
매체는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을 "그를 표현하는 모든 찬사들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손흥민의 10년은 토트넘 역사에서 가장 흥미롭고 혼란스러운 시기와 맞닿아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위대한 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그 이후 몇 년 동안은 단기적인 성공을 쫓다가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고난의 시기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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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의 결별을 아쉬워한다. 그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증거다.
토트넘 소식통 ‘홋스퍼 HQ’는 6일(이하 한국시간) “나는 지금 손흥민에 대해 글을 쓸 수 있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이 한국인 슈퍼스타가 이제 캘리포니아의 석양을 향해 떠나가며, N17(토트넘 주소)에서 보기 드문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며, 손흥민을 회고했다.
매체는 손흥민의 토트넘 시절을 “그를 표현하는 모든 찬사들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손흥민의 10년은 토트넘 역사에서 가장 흥미롭고 혼란스러운 시기와 맞닿아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 위대한 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그 이후 몇 년 동안은 단기적인 성공을 쫓다가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고난의 시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 시기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존재는 유일한 위안이었다. 손흥민은 데뷔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팀의 중심에 있었고, 그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성격은 팬들에게 큰 힘이 됐다. 그들이 펼치는 텔레파시 같은 호흡은 언제나 다음 ‘희망의 골’로 이어질 수 있는 믿음을 줬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하지만 손흥민은 결국 케인도 잃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020년 인테르로 떠났고, 델레 알리는 점점 사라졌으며, 에릭 라멜라는 마지막 경고를 받았다. 그 사이 팀은 급격히 바뀌었다. 그 와중에도 손흥민은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그리고 2023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하며 그를 ‘팀을 하나로 묶는 존재’라고 평가했다. 그의 주장 생활은 2025년 빌바오에서의 환상적인 밤으로 마무리되었다”라고 정리했다.
나아가 “특별한 축구선수이자, 어쩌면 그보다 더 훌륭한 인간. 손흥민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인물이다. 이제 ‘에레원(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유명 유기농 마켓)’이 그를 데려간다”라고 덧붙였다.

‘홋스퍼 HQ’의 말대로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남게 됐다. 지난 10년간 토트넘에서 통산 454경기 173골 94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 출전 5위, 최다 득점 4위, 최다 도움 1위에 해당한다. 아울러 그 기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제 그는 미국으로 향한다. 같은 날 영국 ‘디 애슬레틱’은 “LAFC가 손흥민 영입을 마무리 지으면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의 LAFC 이적은 조만간 공식 발표될 예정이며, 이적료는 2,650만 달러(약 370억 원)에 달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서 “이번 이적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지난겨울 미들즈브러로부터 에마누엘 라테 라스를 영입하면서 세운 종전 MLS 최고 이적료 기록인 2,200만 달러(약 310억 원)를 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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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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