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뮌헨에서 우승만 33번’ 뮐러, 이영표 후배 됐다!...벤쿠버 입단, “도시가 아릅답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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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화이트캡스가 토마스 뮐러를 영입했다.
밴쿠버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한 명인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형 미드필더 뮐러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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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토마스 뮐러를 영입했다.
밴쿠버는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선수 중 한 명인 독일의 전설적인 공격형 미드필더 뮐러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서 “뮐러는 2025시즌 잔여기간 동안 밴쿠버에 합류하며, 2026시즌 지명 선수 옵션이 계약에 포함되어 있다. 그는 국제 선수 슬롯을 차지하며, 시즌 아웃 부상자 명단으로 인해 확보된 자리를 통해 등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밴쿠버는 신시내티로부터 뮐러의 디스커버리 권리를 획득하며, 2025년 일반 배분금(GAM)으로 20만 달러(약 2억 8,000만 원)를, 2026년 GAM과 조건부 GAM으로 각각 10만 달러(약 1억 4,000만 원)씩 지불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뮐러는 “도시가 아릅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우승이다. 악셀 슈스터 디렉터와 예스퍼 쇠렌센 감독과의 대화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이제 팬들 앞에서 뛰는 것이 정말 기대된다. BC 플레이스를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플레이오프(PO)를 향해 달려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슈스터 디렉터는 “뮐러는 뛰어난 축구 지능과 끝없는 노력, 우승 DNA를 갖춘 선수이며, 팀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릴 리더다. 그의 열정은 팀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이번 영입은 우리 구단과 도시 모두에게 획기적인 순간이다. 뮐러를 밴쿠버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답했다.

뮐러는 독일 국적의 1989년생 베테랑 공격수로, 자타공인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다. 뮌헨과 함께한 세월만 해도 25년에 달한다. 뮌헨의 유스 출신으로, 2008-09시즌 프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뮌헨에서만 활약했다. 통산 기록은 756경기 250골 223도움.
아울러 뮌헨 역시 그와 함께 무수한 영광을 맛봤다.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13회, 슈퍼컵 우승 8회, DFB 포칼 우승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2회 등 총 3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제 그는 밴쿠버에서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즐긴다. 밴쿠버는 “우리는 현재 클럽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서부 콘퍼런스에서 경기당 승점 1위를 달리고 있다. 뮐러는 오는 수요일 밴쿠버에 도착할 예정이며, 다음 날 기자회견과 첫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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