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인 넘버] 7만, 30억
조선일보 2025. 8. 7. 00:39
7만
미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애플이 하반기 출시할 아이폰17 시리즈 가격이 최소 7만원(약 50달러) 비싸질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아이폰을 중국과 인도에서 생산하는데, 최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세계 각국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추가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팀 쿡 애플 CEO는 “6월 분기 약 8억달러의 관세 관련 비용이 발생했다”며 “9월 분기에는 새로운 관세가 없더라도 11억달러의 비용이 추가될 것”이라고 했다.
30억
지난달 SGI서울보증을 해킹한 랜섬웨어 그룹이 A4 용지 30억장 분량인 13.2테라바이트(TB)에 달하는 내부 자료를 유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보안 기업 핵마낙(Hackmanac)은 X 게시물을 통해 “SGI서울보증을 해킹한 랜섬웨어 공격 그룹이 13.2TB의 오러클 데이터베이스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안 업계에선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방대한 양의 한국인 개인 정보가 유출됐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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