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우리에겐 세계적 감독" 입맛 다신 인도네시아, 울산HD행 대서특필

박수진 기자 2025. 8. 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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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55) 감독이 울산 HD 지휘봉을 잡게 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언론들도 이를 대서특필했다.

또 다른 현지 언론인 비바(VIVA) 역시 "신태용 감독은 낙관적인 지도자다. 울산 HD의 현재 순위는 7위다. 많은 숙제가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낙관적인 모습을 유지했다. 2020년 열린 AFF 컵(동남아시아 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결승으로 이끌었던 지도자인 만큼 새로운 역할에 따라오는 엄청난 부담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성공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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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신태용 신임 울산 감독. /사진=울산 HD
인도네시아 감독 시절의 신태용 감독. /AFPBBNews=뉴스1
신태용(55) 감독이 울산 HD 지휘봉을 잡게 된 가운데 인도네시아 언론들도 이를 대서특필했다. 입맛을 다시며 인도네시아 축구를 발전시킨 지도자라며 아쉬워했다.

울산 HD는 5일 공식 자료를 통해 "구단의 13대 사령탑으로 신태용 감독을 선임했다. 오는 9일 제주 SK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하루가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매체들도 이 소식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인도네시아를 축구 강국으로 만들어 놓은 지도자인 신태용 감독에 대한 극찬을 늘어놨다. 인도네시아 수아라 수라바야는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임명된 신태용 감독은 세계적인 감독으로서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23년 카타르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16강을 이뤄냈고 2024년 열린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도 4강에 올랐다. 특히 U-23 대회에서는 한국을 물리치기도 했다"고 적었다.

또 다른 현지 언론인 비바(VIVA) 역시 "신태용 감독은 낙관적인 지도자다. 울산 HD의 현재 순위는 7위다. 많은 숙제가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낙관적인 모습을 유지했다. 2020년 열린 AFF 컵(동남아시아 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결승으로 이끌었던 지도자인 만큼 새로운 역할에 따라오는 엄청난 부담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성공을 자신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제주전을 통해 무려 4634일 만에 K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성남FC 지휘봉을 잡고 있던 2012년 12월 1일 상주 상무(현재 김천 상무)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이후 약 13년 만이다. 동시에 울산의 홈구장인 문수경기장에는 2012년 3월 16일 이후 4895일 만에 돌아오게 된다. 당시 신 감독은 성남을 이끌었는데 울산에 0-3으로 졌다.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고 있는 모습. /AFPBBNews=뉴스1

박수진 기자 bestsuj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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