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이호성 감독, “피어엑스, 이번 경기와 지난 경기 똑같이 한 타 실수 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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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 전 희대의 역전승을 펼쳤던 것과 반대 모양새가 나왔다.
집중력을 잃지 않고 분전했던 DN 프릭스전에서는 승리의 여신에게 선택 받았지만, 천적 피어엑스에게는 약속한 것처럼 지난 번과 비슷한 흐름으로 승리를 내줘야 했다.
'듀크' 이호성 OK저축은행 브리온 감독은 패인을 중후반 이후 한타에서 연달아 나온 실수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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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불과 며칠 전 희대의 역전승을 펼쳤던 것과 반대 모양새가 나왔다. 집중력을 잃지 않고 분전했던 DN 프릭스전에서는 승리의 여신에게 선택 받았지만, 천적 피어엑스에게는 약속한 것처럼 지난 번과 비슷한 흐름으로 승리를 내줘야 했다. 무려 피어엑스전 13연패.
‘듀크’ 이호성 OK저축은행 브리온 감독은 패인을 중후반 이후 한타에서 연달아 나온 실수라고 꼬집었다.
브리온은 6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라이즈 그룹 4라운드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1. 2세트 모두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뒤 중후반 한타 포지셔닝과 집중력 저하로 라이즈 그룹 2위 싸움에서 패배의 쓴 잔을 마셨다. 브리온은 시즌 15패(8승 득실 -13)째를 당하면서 라이즈 그룹 3위로 내려갔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듀크’ 이호성 브리온 감독은 “1, 2세트 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는데, 지게 돼 아쉽다. 다음에 더 준비 잘하겠다”며 담담한 표정으로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경기의 패인을 묻자 이 감독은 지난 피어엑스와 3라운드 경기를 예로 들어 패인을 설명했다. 초반부와 중반부를 잘 풀어갔지만, 대형 오브젝트를 둔 한타 구간에서 브리온은 우위를 내주면서 무너졌다.
“이번 경기 뿐만 아니라 지난 경기에서도 똑같이 한타 쪽에서 실수가 많이 나온게 가장 큰 패인이다. 2세트 마지막 교전 상황에서 우리 조합을 상대가 바로스랑 마오카이의 포킹을 뚫고 들어와야 해서 많이 유리한 측면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콜이 갈리면서 아쉬운 결과로 이어졌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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