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랑제 50주년…세계화 목표 실현”

이정호 2025. 8. 7. 0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이 공동주최한 '2025 강원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의 열 번째 순서, 정선군 편이 지난 5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최="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산림 보존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치가 충돌했던 갈등을 7년간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극복한 상징적 사례다. 이를 바탕으로 강원도·산림청·문체부·환경단체·정선군이 함께 참여해 합의한 내용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갈등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정책이 국가정원이다. 이는 국가가 직접 조성·관리하는 것으로, 난개발에 대한 우려 없이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이다. 순천만과 태화강에 이은 세 번째 국가정원으로, 산림형 정원은 국내 최초이며, 중부권에 조성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지·G1 공동 2025 강원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 갈등 넘어 첫 산림형 국가정원으로
강원랜드 규제완화 확대 해결 과제
가리왕산 국가정원 균형발전 기여
대학 등 협업 지역 문화 브랜드 강화
▲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이 공동 주관한 강원자치발전 전략대토론회 정선군편이 지난 5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이영주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도겸 기자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이 공동주최한 ‘2025 강원자치발전 전략 대토론회’의 열 번째 순서, 정선군 편이 지난 5일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회 △박진형 아나운서

◇토론 △최승준 정선군수 △이영주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카지노 규제 완화, 무엇이 달라졌나.

△최=“강원랜드는 개장 25년 만에 정부의 첫 규제 완화를 맞았다. 지난해 9월 발표된 조치로 영업장 면적이 약 1700평 확대되고, 테이블·머신 수가 늘어났다. 출입 고객 규제도 일수 제한에서 시간 총량제로 개선됐으며, 외국인 배팅 상한은 30만원에서 3억원으로 상향됐다. 그러나 여전히 매출 총량제, 영업시간 제한, 내국인 배팅 한도 등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해외 카지노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규제 완화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와 국내 첫 산림형 국가정원 조성은.

△최=“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산림 보존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치가 충돌했던 갈등을 7년간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극복한 상징적 사례다. 이를 바탕으로 강원도·산림청·문체부·환경단체·정선군이 함께 참여해 합의한 내용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갈등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정책이 국가정원이다. 이는 국가가 직접 조성·관리하는 것으로, 난개발에 대한 우려 없이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이다. 순천만과 태화강에 이은 세 번째 국가정원으로, 산림형 정원은 국내 최초이며, 중부권에 조성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 올해 정선 아리랑제 50주년, 의미는.

△최=“정선 아리랑제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17일, 조선시대 서울로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 문화를 되살린 퍼포먼스를 서울 한강나루에서 선보였다. 뗏목 시연과 함께 아리랑 공연도 진행해 서울 시민들과 의미를 나눴다. 정선아리랑은 정선만의 노래가 아니라, 한민족 전체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의 시원이자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민요다. 이를 세계화 하기 위해 지난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공연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영국 에딘버러에서도 공연을 마쳤다. 올해 에스토니아에 이어 오는 9월엔 카자흐스탄에서도 공연이 예정돼 있어,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는 이미 현실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노력은.

△이=“정선군은 아리랑과 5일장 등 전통 자산을 토대로 문화·관광 활성화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K-콘텐츠 열풍으로 우리 콘텐츠를 소비하려는 욕구에 발맞춰 아리랑의 세계화와 함께 이를 온라인·오프라인 콘텐츠로 재해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선스럽다’는 고유 정체성을 기반으로 지역의 삶과 문화를 콘텐츠화하는 작업도 중요 과제로 보고 있다. 국내외 대학, 기업 등과 협업해 정선만의 문화 브랜드를 강화하고, 문화와 관광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가 된다면 ‘정선스러운’ 콘텐츠 활성화가 될 수 있다.”

정리/이정호 기자

 

#세계화 #아리랑제 #콘텐츠 #아리랑 #정선군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