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없는 토트넘, 이제 '프랜차이즈 스타' 1명도 없다"... 현실 꼬집은 영국 매체→손흥민은 미국 도착 '공식발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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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3) 이별과 함께 10년 만에 '프랜차이즈 스타 공백기'에 들어섰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이적으로 토트넘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간판 선수 없이 시즌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은 "베일이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뒤 스타 자리는 케인에게, 케인 이적 후엔 손흥민에게 이어졌다. 이제 토트넘에는 그런 선수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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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토트넘과 결별을 택한 손흥민이 LAFC 이적을 위해 5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손흥민은 현지 도착과 동시에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서명 그리고 공식 발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5 / rumi@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poctan/20250807000304005sqdp.jpg)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33) 이별과 함께 10년 만에 ‘프랜차이즈 스타 공백기’에 들어섰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이적으로 토트넘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간판 선수 없이 시즌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와 계약을 맺었다. LAFC는 6일 “오는 7일 오전 6시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BMO스타디움에서 중대한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대한 발표’는 손흥민 입단을 알리는 소식일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새로운 미국 무대에서 적응을, 토트넘은 그의 빈자리를 잘 메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영국 현지에선 토트넘에 '간판 스타'가 한동안 나오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케인이 202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 손흥민은 곧바로 토트넘의 '대표 얼굴'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이제 그 자리는 비게 됐다. ‘디 애슬레틱’은 “베일이 2013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뒤 스타 자리는 케인에게, 케인 이적 후엔 손흥민에게 이어졌다. 이제 토트넘에는 그런 선수는 없다”고 전했다.
![[사진] (왼쪽부터) 가레스 베일, 해리 케인, 손흥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poctan/20250807000304204xwgn.jpg)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333경기 출전해 127골을 넣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서 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두 자릿수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8골 11도움), 모건 로저스(8골 11도움)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수치를 남겼다.
경기장 밖에서도 손흥민의 영향력은 컸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해 여름 손흥민을 주장으로 임명하며 “선수와 스태프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통합의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상업적 가치 또한 압도적이었다. ‘디 애슬레틱’은 “AIA 조사에서 한국인 1200만 명이 토트넘을 가장 좋아하는 구단으로 꼽았다. 이유는 단 하나, 손흥민”이라고 전했다.
![[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토트넘과 결별을 택한 손흥민이 LAFC 이적을 위해 5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손흥민은 현지 도착과 동시에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서명 그리고 공식 발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8.05 / rumi@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7/poctan/20250807000304378ziam.jpg)
토트넘은 지난 4년 동안 세 차례 한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했다. 손흥민은 늘 중심에 있었다. 소셜 미디어 팔로워 증가, 한국 기업 스폰서 유치, 현지 관중 동원 모두 그의 영향력이 컸다. 전문가들은 “아시아 선수 영입이 상업적으로 유리하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손흥민은 차원이 다른 사례”라고 분석했다.
양민혁을 영입하며 토트넘은 한국 팬심 유지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손흥민이 구축한 글로벌 팬덤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로메로나 미키 반 더 벤은 실력은 뛰어나지만 ‘스타 파워’가 부족하다. 모하메드 쿠두스, 루카스 베리발, 도미닉 솔란케가 차기 주자로 거론되지만 베일·케인·손흥민과 같은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빅6’ 중 유일하게 대표 스타가 없는 팀이다.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 맨체스터 시티는 엘링 홀란,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 첼시는 콜 파머가 팀의 얼굴이다. ‘디 애슬레틱’은 “케인도 처음부터 상징은 아니었다. 언젠가 북런던 어딘가에서 또 다른 ‘해리 케인’이 나올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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