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노래야?" 이장우, 아이들 '퀸카' 추는 대만 학생들과 세대차 실감 ('두유노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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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대만에서 '아재미(美)'를 발산했다.
6일 방송된 MBN·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두유노집밥'에서 이장우, 정혁은 Z세대 집밥 친구를 찾아 대만의 5대 대학 중 하나인 푸런대학교를 찾았다.
학생들을 향해 "귀엽다 귀여워"를 연발하던 이장우는 한참 흥겨운 시간을 보내던 중 "그런데 이게 누구 노래야?"라고 물어 세대차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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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이장우가 대만에서 '아재미(美)'를 발산했다.
6일 방송된 MBN·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두유노집밥'에서 이장우, 정혁은 Z세대 집밥 친구를 찾아 대만의 5대 대학 중 하나인 푸런대학교를 찾았다.
이장우는 "여기가 푸런대학교 근처다. 푸런대학교가 학식이 맛있다고 유명하다"라고 말했다. 정혁이 "우리가 학식 먹어도 되냐?"라고 묻자, 이장우는 "우리 대학교도 학식이 맛있었는데 (외부인도) 먹어도 된다. 나는 다른 학교들 학식 먹으러 다녔었다"라고 고백했다.
푸런대를 돌아다니던 정혁은 학생들에게 영어로 대화를 걸었다. 정혁은 개성 강한 스타일의 학생을 향해 "스타일이 좋다"라고 말했고, 학생은 패션디자인과라고 밝혔다. 이에 이장우는 정혁을 가르키며 "코리안 톱 모델"이라고 말했고, 정혁은 쑥스러워 하면서도 "더 말해 달라"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혁은 패디과 학생에게 집밥을 해주겠다며 의사를 물었지만, 아쉽게도 거절 당했다.
집밥은 실패했지만, 학생식당 위치를 알아낸 두 사람은 학식을 먹기로 했다. 푸드코트를 연상하게 하는 엄청난 규모의 식당에 이장우와 정혁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곳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메뉴들을 비롯해 한식도 팔고 있었다.
메뉴를 고르던 중 한국말을 하는 학생을 만나게 됐다. 해당 학생은 한국 드라마를 보고 한국어를 배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학생의 추천을 받아 메뉴를 주문했다. 만두를 먹어본 이장우는 "역시 만두의 나라다"라며 감탄했다.




학식을 맛있게 먹은 이장우와 정혁은 집밥을 해줄 친구들을 찾기 위해 학교를 돌아다녔다. 이때 어디선가 들리는 케이팝 소리에 이끌렸다.
정혁은 "대학교를 가면 댄스 동아리가 다 있더라. 노래를 들어보니까 청하의 '벌써 12시'를 추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장우는 "뭐 한다고? 12시에 온다고?"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학생들이 몰려있는 곳으로 간 정혁은 "K-POP? 한국말 할 줄 알아요?"라고 물었고, 대부분의 학생이 짧은 한국어를 구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한국 문화를 연구하는 동아리 학생들로 평소 된장찌개, 계란찜, 불고기, 떡볶이 등 한국 음식과 아이돌 등 문화에도 관심이 많았다고 밝혔다.
동아리 학생들은 I-dle(아이들)의 '퀸카'를 선곡해 즉석 무대를 꾸몄다. 이장우는 안무를 따라하려는 듯 두 손을 위로 올려 허공을 휘젓는 아재미 가득한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학생들을 향해 "귀엽다 귀여워"를 연발하던 이장우는 한참 흥겨운 시간을 보내던 중 "그런데 이게 누구 노래야?"라고 물어 세대차를 실감하게 했다.
"한국 집밥을 먹어봤냐"는 이장우의 질문에 학생들은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다행히 기숙사가 아닌 자취를 하는 학생을 찾을 수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룸메이트와 살고 있는 자취생에게 대만에서 첫 집밥을 선보이게 됐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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