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호는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5회 초 구원 등판하며 개인 통산 502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이로써 기존 원종현(현 키움)이 보유하고 있던 구단 최다 등판 기록(501경기)을 경신했다.
NC 다이노스 좌완 투수 임정호가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NC 다이노스
서울 신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임정호는 2013년 KBO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NC에 지명된 후, 줄곧 NC 마운드를 지켰다.
임정호는 "구단 기록을 세울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기록을 의식하지는 않았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매 경기 집중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팀 승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정호 선수는 구단 투수 최다 경기 출장 외에도 구단 최다 홀드인 95홀드(2위 원종현 86홀드)를 기록하며 NC 마운드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