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굴욕 협상’ 지적에 “트럼프에 할 말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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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대미 관세 협상이 '굴욕 협상'이었다는 야당의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 정부가 조급하게 굴욕적으로 이 협상에 임했고, 그 결과 또한 상당히 굴욕적이다"라는 윤영성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한국은 협상 기간이 짧았다"며 "국민들이 보시기에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소나기를 피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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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기간 짧았으나 소나기 피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대미 관세 협상이 ‘굴욕 협상’이었다는 야당의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라고 반박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 정부가 조급하게 굴욕적으로 이 협상에 임했고, 그 결과 또한 상당히 굴욕적이다”라는 윤영성 국민의힘 의원 지적에 “한국은 협상 기간이 짧았다”며 “국민들이 보시기에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소나기를 피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그러면서 “저는 굴욕적이지 않았다. 당당하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할 말 다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 정부가 들어오기 전까지 얼마나 (정치적으로) 불안했나. 일본이나 유럽연합(EU)는 그때 협상을 하고 있었다”며 “새 정부로 바뀌어서 일주일 정도를 줄기차게 매달려서 최악의 상황을 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 의원은 “현 정부의 성향과 미국·중국과의 관계 측면에서 현 정부가 상당히 한미 관계에서 취약점을 가지고 있는 환경이 있기 때문에 우리 구윤철 부총리가 노력을 했지만 역부족이었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 부총리는 “이번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직접 뵈니까 정상회담을 다음 주에 하자고 했다. 이런 걸 봤을 때 트럼프 대통령의 시각은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과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관적으로 보실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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