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왕' 오승환, 올 시즌 끝으로 은퇴...삼성 "영구 결번"

한현호 2025. 8. 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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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삼성라이온즈 오승환이 유니폼을 내려놓습니다.

오승환은 지난 주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유정근 구단주와 면담을 갖고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오승환은 고민 끝에 은퇴를 결정했다며, 투수로서 다양한 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가져 행복했다며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오승환의 등번호인 21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하고, KBO와 다른 구단과의 협의를 거쳐 오승환의 은퇴투어와 은퇴경기를 가질 계획입니다.

오승환은 프로 생활 21년 동안 한미일 통산 549세이브를 기록하는 등 마무리투수로서 전무후무한 성적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