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1억원 종잣돈으로 영끌한 집, 20년만에 30억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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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종잣돈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를 매수했던 투자자가 20여 년 만에 30억 원 아파트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혀 화제다.
글쓴이 A 씨는 "2004년 당시 현금 1억 원 있었는데, 부족한 자금은 전액 대출받아 잠실주공1단지를 4억8000만 원에 샀다"고 회고했다.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집값이 다시 급락하면서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는 비관론도 확산했다.
즉, 1억 원의 종잣돈으로 21년 만에 30억 원 아파트를 얻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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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종잣돈으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를 매수했던 투자자가 20여 년 만에 30억 원 아파트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부동산 커뮤니티 ‘부동산 스터디’에는 ‘현금 1억이 30억이 됐네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2004년 당시 현금 1억 원 있었는데, 부족한 자금은 전액 대출받아 잠실주공1단지를 4억8000만 원에 샀다”고 회고했다. 그는 “당시에는 ‘미쳤다’는 소리까지 들었지만 지금 보면 큰 결심이었다”라고 전했다.
A 씨가 공개한 매매계약서를 보면, 그는 2004년 11월 전용면적 43㎡(13평) 잠실주공1단지 소형 아파트를 매입했다.
당시는 IMF 외환위기 이후 집값이 빠르게 반등하며 ‘부동산 버블’ 논쟁이 일어나던 시기다.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집값이 다시 급락하면서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는 비관론도 확산했다.

그러나,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거쳐 2008년 5678가구의 대단지 ‘잠실엘스’로 재탄생했다. 재건축 과정에서 전용 43㎡ 아파트는 84㎡ 중형 아파트로 바뀌었고, 잠실엘스는 인근 리센츠, 트리지움과 함께 ‘엘리트’라 불리며 잠실 ‘대장주’ 아파트로 떠올랐다. 현재 전용 84㎡ 시세는 약 30억 원에 달한다.
즉, 1억 원의 종잣돈으로 21년 만에 30억 원 아파트를 얻게 된 셈이다. 대출금을 포함해 4억8000만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면 단순 시세 수익률은 약 6.2배, 종잣돈 1억 기준으로는 약 30배에 달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A 씨의 성공 요인을 ‘타이밍’과 ‘장기 보유’로 분석하면서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는 위험할 수 있으며 재건축 수혜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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