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드디어 내렸네, 맘껏 먹을 때가 왔다"···태안서 '이것' 풍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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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오징어가 풍년을 이루며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5일 태안군과 서산수협에 따르면 지난달 태안 신진항에서 위판된 오징어는 총 930톤(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8.9톤) 대비 8.5배 급증했다.
피서철과 맞물려 싱싱한 오징어를 맛보려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태안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여름 본격적으로 잡히는 태안산 오징어가 지역경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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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오징어가 풍년을 이루며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5일 태안군과 서산수협에 따르면 지난달 태안 신진항에서 위판된 오징어는 총 930톤(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8.9톤) 대비 8.5배 급증했다.
태안은 한때 울릉도가 대표 산지였던 오징어 위판에서 최근 전국 1위로 올라섰다. 수협 관계자는 “올해 바닷물 온도가 다소 낮고 오징어 어군이 연안 가까이 형성돼 조업 효율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신진항 위판장에서는 하루 평균 1만 상자 이상의 오징어가 거래되며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어획량 증가로 소매 가격도 지난해 대비 하락했다. 20~25마리 1상자가 7만~8만원이었던 가격은 올해 5만5000원~6만5000원에 형성돼 있다.
피서철과 맞물려 싱싱한 오징어를 맛보려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태안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고 있다. 태안 앞바다 오징어는 서울 등 수도권 판매점에서도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매년 여름 본격적으로 잡히는 태안산 오징어가 지역경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징어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살이 오르기 시작해서 여름철 제철을 맞는다. 맛도 좋을 뿐 아니라 지방은 적고 단백질 함량이 100g당 18g에 달해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에 좋은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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