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첫 특검 조사‥이 시각 특검
[뉴스데스크]
◀ 앵커 ▶
김건희 특검 바로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구민지 기자, 김건희 씨에 대한 조사가 다른 조사들보다 좀 일찍 끝났네요?
◀ 기자 ▶
네, 김건희 여사 조사는 오후 5시 50분쯤에 끝났습니다.
조금 전인 7시 10분부터 조서 열람을 시작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 오전 이곳 광화문 특검 사무실 12층에 도착한 뒤 대기실에는 아주 잠깐 머무르고, 오전 10시 23분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검은 조사 과정에서 김 여사에게 '피의자'라는 호칭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오늘 조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출석요구서에 적힌 5가지 사건 위주였는데, 상당히 속도감 있게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문홍주 특검보는 오후 3시쯤 이미 준비한 피의자 신문 사항 절반 이상을 소화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때가 조사 3시간여 만이었습니다.
김 여사 측 변호인도 특검의 배려로 조사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오전에 1번, 오후에 3번 휴식하며 조사에 응했습니다.
진술 거부권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조사 내용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아 영상 녹화 없이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 앵커 ▶
밝혀야 할 의혹은 워낙 많은데 오늘이 첫 조사고요.
피의자 쪽에서 아프다면서 입원할 수도 있고 어떻게 나올지 알 수가 없잖아요.
추가 조사도 예정되어 있습니까?
◀ 기자 ▶
네, 특검 측이 김 여사를 또 불러서 조사하겠다고 아직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습니다만, 추가 조사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오늘 조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태균·건진법사 게이트 등 5가지 사건에 국한됐기 때문입니다.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 등 김건희 여사를 상대로 조사해야 할 내용은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김 여사 측은 앞서 특검에 조사일 사이에 최소 3~4일간의 휴식 시간을 보장해달라는 내용의 의견서를 보냈는데요.
특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사무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최대환, 전인제 / 영상편집: 김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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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최대환, 전인제 / 영상편집: 김창규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3198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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