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 해경에 랜처프라임·멀티리눅스서포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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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SUSE)는 해양경찰청의 AI 기반 해양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김영수 해양경찰청 정보통신과 사무관은 "예산 제약, 인적 자원 부족, 촉박한 기한 등 모든 제약 조건을 고려했을 때 수세 멀티리눅스 서포트와 수세 랜처프라임이 우리 디지털 함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결론 내렸다"며 "수세 랜처프라임은 해양경찰청이 쿠버네티스 및 AI인프라에서 직면했던 리소스 효율성과 보안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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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SUSE)는 해양경찰청의 AI 기반 해양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수세에 따르면 해경은 수세 솔루션을 활용해 해상 운영 시스템을 현대화함으로써 배포 시간을 75% 단축하고 비용을 30% 절감했다. 본부에 ‘수세 랜처프라임’을, 함정에는 경량 쿠버네티스인 ‘K3s’ 클러스터를 구축해 AI기반 분석, 예측정비, 실시간 해상 감시 등 미래 기술 발전을 위한 확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수세 멀티리눅스 서포트’를 통해 혼합 리눅스 환경 전반의 총 리눅스 비용을 줄이고 보안을 강화했다.
해경은 시스템통합(SI)업체와 협력해 본부와 시범 함정에 수세 솔루션을 통합했다. 수세 랜처프라임과 멀티리눅스 서포트는 본부에 중앙집중식으로 구축됐고, 함정에는 성능 최적화를 위해 K3s 배포판을 직접 설치했다. 이 인프라는 HPE HCI 및 슈퍼마이크로 GPU서버에서 실행되는 VM웨어 VM 및 KVM 기반 프라이빗 IaaS 환경에서 운영된다.
해경은 시범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더 광범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추진하고 있다. 모든 해상 관할 구역에 첨단 인프라를 확장해 AI 기반 감시, 데이터 분석, 예측 유지보수 기능을 포괄적으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수세의 컨테이너 보안 솔루션 ‘수세 시큐리티’도 잠재적 통합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영수 해양경찰청 정보통신과 사무관은 “예산 제약, 인적 자원 부족, 촉박한 기한 등 모든 제약 조건을 고려했을 때 수세 멀티리눅스 서포트와 수세 랜처프라임이 우리 디지털 함정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결론 내렸다”며 “수세 랜처프라임은 해양경찰청이 쿠버네티스 및 AI인프라에서 직면했던 리소스 효율성과 보안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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