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드 포화’ 리버풀, ‘U-21 유로 MVP’ 엘리엇 獨에 내주나...“72시간 내로 공식 오퍼”

송청용 2025. 8. 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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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엘리엇이 리버풀을 떠난다.

리버풀 소식통 '데이브 오콥'은 6일(한국시간) "RB 라이프치히가 72시간 내로 엘리엇에 대한 공식 오퍼(제안)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엇 역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엘리엇은 이번 이적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한 기회로 여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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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하비 엘리엇이 리버풀을 떠난다.


리버풀 소식통 ‘데이브 오콥’은 6일(한국시간) “RB 라이프치히가 72시간 내로 엘리엇에 대한 공식 오퍼(제안)를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엇 역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엘리엇은 이번 이적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한 기회로 여긴다”라고 보도했다.


엘리엇은 잉글랜드 국적의 2003년생 젊은 미드필더로,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왼발잡이 테그니션으로 평가받는다.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되는 등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리버풀이 2019-20시즌을 앞두고 풀럼으로부터 그를 영입했다.


이적 초반 좀처럼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그러나 2020-21시즌 블랙번 로버스로 임대를 떠나 42경기 7골 11도움을 기록하면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덕분에 리버풀로 금의환향하면서 준주전 자원으로 도약했다.


2022-23시즌 46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한 데 이어 2023-24시즌 53경기 4골 11도움을 올리는 등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하면서 급격히 입지를 잃게 됐다. 슬롯 감독이 로테이션 자원으로 엘리엇 대신 커티스 존스를 선택했기 때문. 이에 지난 시즌 28경기 5골 3도움에 그쳤다.


결국 엘리엇이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새 도전에 나선다. ‘데이브 오콥’에 따르면 엘리엇은 유럽축구연맹(UEFA) U-21 유로 2025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 직전 “경기를 뛰지 못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내가 지금 하는 일에 만족하는지, 또 선수로서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오늘날 라이프치히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매체는 “라이프치히는 엘리엇을 사비 시몬스의 대체자로 점찍고 있으며, 그를 중심으로 스쿼드를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라고 설명하며, “리버풀은 엘리엇의 이적료로 바이백 조항 포함 시 4,000만 파운드(약 740억 원)를, 미포함 시 5,000만 파운드(약 920억 원)를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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