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독점!’ 1600억 애물단지 드디어 매각 “구단 합의 완료, 곧 최종 결정 나올 것” 누녜스 알힐랄 이적 ‘청신호’


다르윈 누녜스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힐랄 이적이 눈앞이다.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해당 소식을 독점으로 밝혔다.
로마노는 “리버풀과 알힐랄이 누녜스 이적 관련 거래가 곧 마감된다”며 “구단 합의가 사실상 마무리 됐다. 개인 조건은 계속 대화 중이다. 곧 최종 결정이 내려질 것이다. 시모네 인자기 알힐랄 감독이 최우선 목표로 원하는 선수는 누녜스다”라고 주장했다.
공신력이 검증된 언론인들이 누녜스 소식을 전하고 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지난 4일 “알 힐랄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리버풀 소속 스트라이커 누녜스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녜스는 시모네 인자기 알힐랄 감독의 전술, 전략에 잘 어울리는 선수로 평가된다. 선수 본인도 이적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리버풀에 반가운 소식이다. 그동안 누녜스 매각에 고전하고 있었다. 리버풀은 누녜스를 8500만파운드(약 1576억원)에 영입했지만, 지난 시즌(2024-2025) 리그 5골에 그쳤다. 누녜스는 리버풀에서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 아래 주전 자리를 잃었다.
다음 시즌도 큰 반전을 없을 것으로 추측된다. 기용 계획이 없는 선수는 매각하는 게 최선이다. 그러나 좀처럼 선뜻 구매 의사를 밝히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는다. 최근 SSC 나폴리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결국 다른 선수로 눈을 돌렸다.
마지막 희망은 알힐랄이다.

리버풀에 사우디는 최고의 고객이다. 사우디 리그는 누녜스 몸값을 후하게 지급할 수 있는 ‘큰손’이다.
사우디 리그 소속 팀은 사우디 국부펀드 힘 덕분에 돈을 쓰는 데 망설임이 없다. 또 수익 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그들의 지도자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 왕세자를 위해 리그 규모만 키우면 된다. 대표적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같은 대륙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
누녜스가 리버풀을 떠나 알힐랄 유니폼을 입을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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