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유대인 정착민들이 가자 향하는 구호품 트럭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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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이 가자지구로 보낸 구호품 트럭 행렬이 이스라엘 유대인 정착민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르단 정부 대변인 무함마드 알모마니에 따르면 이날 요르단에서 출발한 트럭 30대가 정착민들의 공격을 받으면서 운행이 지연됐다.
그는 지난 3일에도 요르단이 보낸 구호품 트럭 일부가 공격당해 가자지구까지 가지 못하고 되돌아와야 했으며 일부 부상자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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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요르단이 가자지구로 보낸 구호품 트럭 행렬이 이스라엘 유대인 정착민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르단 정부 대변인 무함마드 알모마니에 따르면 이날 요르단에서 출발한 트럭 30대가 정착민들의 공격을 받으면서 운행이 지연됐다. 알모마니 대변인은 며칠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이스라엘이 강력하게 개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트럭 행렬을 방해하는 자들에게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지난 3일에도 요르단이 보낸 구호품 트럭 일부가 공격당해 가자지구까지 가지 못하고 되돌아와야 했으며 일부 부상자가 나왔다고 주장했다.
요르단에서 육로로 가자지구까지 가려면 요르단강 서안을 지나야 한다.
1967년 3차 중동전쟁 때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을 점령한 이후 민족주의적 성향의 유대인들이 이곳에 정착촌을 만들어 거주하고 있다.
가자지구 전쟁 국면에서 정착민이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폭력을 가하는 일이 빈발하고 있으며 최근 이스라엘 정부는 서안 정착촌 확대 계획을 밝혔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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