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했던 13분’…38주차 산모,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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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119구급대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구급차 안에서 산모가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보호자 A씨는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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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119구급대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구급차 안에서 산모가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
6일 광명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5시57분께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임신 38주 차의 산모가 분만이 임박한 상태임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을 시작했다.
이송 도중 진통 주기가 짧아지고 태아의 상태가 급박해짐에 따라 구급대원들은 응급분만을 결정, 구급차 안에서 곧바로 분만에 들어갔다.
이날 출동한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하고 신생아의 상태를 확인하는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긴박했던 상황 속에서도 구급대원의 신속한 대응과 판단으로 신고 접수 13분여 만인 오후 6시10분께 응급분만에 성공,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미리 대기 중이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A씨는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긴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응급분만을 시행한 구급대원들의 대응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어떤 유형의 출동이든 최고의 119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호 기자 hjh12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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