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트 역전' 스롱 피아비, 오도희 잡고 16강 안착! 정수빈은 16강서 박정현과 격돌

권수연 기자 2025. 8. 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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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은 6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LPBA 채리티 챔피언십 25-26' 32강전에서 오도희를 세트스코어 3-1로 돌려세웠다.

1세트는 일방적으로 스롱의 게임이었다.

그러나 스롱은 3세트에서 공타를 최소화하며 11-8로 한 세트를 더 앞서갔다.

앞서 치른 경기에서는 정수빈(NH농협카드)이 강지은(SK렌터카)을 3-1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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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스롱

(MHN 권수연 기자)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시즌 2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스롱은 6일 오후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LPBA 채리티 챔피언십 25-26' 32강전에서 오도희를 세트스코어 3-1로 돌려세웠다.

직전 시즌 성적 부진에 시달렸던 스롱은 올 시즌 2차 대회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통산 8승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 라운드까지 차근차근 올라가며 시즌 2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1세트는 일방적으로 스롱의 게임이었다. 2이닝, 6이닝 뱅크샷으로 앞서간 스롱은 7이닝 연속 4점을 앞세워 11-5로 선승했다. 이어진 2세트에는 오도희가 11-8로 한 차례 반격하며 역전을 넘봤다. 그러나 스롱은 3세트에서 공타를 최소화하며 11-8로 한 세트를 더 앞서갔다. 접전은 4세트에 펼쳐졌다. 오도희가 먼저 3이닝 하이런 6점을 터뜨리며 6-0으로 크게 앞섰다. 

스롱은 6이닝부터 추격을 시작했다. 뱅크샷을 포함해 4득점을 올리며 1점 차로 뒤를 쫓았다. 양쪽 모두 동점~1점을 오가는 팽팽한 싸움 끝에 10-10 동점 매치포인트에 접어들었다. 이후 오도희가 득점 찬스를 흘려보내자 스롱은 때를 놓치지 않고 1점을 더해 승기를 잡았다.

NH농협카드 정수빈
하림 김상아

앞서 치른 경기에서는 정수빈(NH농협카드)이 강지은(SK렌터카)을 3-1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김상아(하림) 역시 장혜리를 돌려세우며 16강에 발을 디뎠다. 

전날 열린 경기에서는 박정현(하림), 한지은, 이우경(이상 에스와이), 김가영(하나카드), 이지연1이 16강에 선착한 상황이다.

박정현은 정수빈과 16강에서 만난다. 이어 김상아-전지연 박수향-이마리 등의 대결이 성사됐다. 김가영은 김민아(NH농협카드)와 만난다. 

LPBA 32강전 잔여경기는 6일 오후 8시 30분에 치러진다. 황민지(NH농협카드)-김세연(휴온스), 박예원-임경진(하이원리조트), 김다희(하이원리조트)-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김예은(웰컴저축은행)-강유진의 맞대결이 이어진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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