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사장 임기 완주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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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Kobaco)의 수장인 민영삼 사장의 거취가 주목받는다.
민영삼 사장은 지난해 8월1일 코바코 수장으로 첫 발을 뗐다.
민 사장은 내정 시기부터 의혹의 눈초리가 짙었다.
여당에서 중책을 맡은데 이어 방송·광고 분야에 연이 없었음에도 경쟁자들을 제치고 코바코 사장으로 임명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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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삼 사장은 지난해 8월1일 코바코 수장으로 첫 발을 뗐다. 민 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는 공영 미디어렙의 정체성 확립과 공정한 방송광고판매를 통해 방송의 다양성과 공공성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활력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민 사장은 내정 시기부터 의혹의 눈초리가 짙었다. 여당에서 중책을 맡은데 이어 방송·광고 분야에 연이 없었음에도 경쟁자들을 제치고 코바코 사장으로 임명됐기 때문이다. 대표 친윤 인사로 분류되는 민 사장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에서는 한동훈 후보자를 강도 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계엄령 옹호 발언까지 하며 정치적 편향성과 자질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유튜브 채널 '배승희의 뉴스배송'에서 윤 전 대통령의 지난해 12월 계엄계엄 조치를 옹호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고 이 같은 발언은 공공기관장으로서의 중립성과 공공성에 어긋나는 것이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민 사장은 전라남도 목포 출신으로 초기에는 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치인으로 활동했다. 2008년 대선 당시 정동영 후보 캠프에서 공보특보로 일했고 2018년 민주평화당에 입당했지만 2020년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 공천을 신청하는 등 정치적 스탠스를 바꿨다. 2021년 윤석열 대통령의 예비후보 캠프에서 활동했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체제에서 당 대표 특보를 맡았다.
정치권 인사다 보니 코바코 수장 자격이 없다는 말이 많았다. 코바코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공영방송 광고의 판매 대행과 관련 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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