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프로야구 황금세대, 역사 속으로…추억으로 남은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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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은 한국 프로야구에 특별한 해다.
1982년 3월 27일, 프로야구는 6개 구단으로 출범했다.
그리고 그해 전국에선 한국 야구의 전성기를 이끌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태어났다.
한국은 1982년생 황금 세대를 앞세워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3위), 2008 베이징 올림픽(금메달), 2009 WBC(2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금메달), 2015 프리미어12(우승) 등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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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야 고맙다' 2016년 출간회에 참석한 동갑내기 오승환, 추신수, 이대호(왼쪽부터)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yonhap/20250806185843379zbtp.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1982년은 한국 프로야구에 특별한 해다.
1982년 3월 27일, 프로야구는 6개 구단으로 출범했다.
그리고 그해 전국에선 한국 야구의 전성기를 이끌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태어났다.
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이 5월 29일,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6월 21일에 눈을 떴고, 7월 13일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호령한 추신수가, 7월 15일과 10월 2일엔 끝판왕 오승환(삼성 라이온즈)과 악바리 정근우가 우렁찬 울음보를 터뜨렸다.
이들은 한국 야구 전성기 역사의 산증인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온 이들은 각종 국제대회에서 똘똘 뭉쳐 영광의 중심에 섰다.
한국은 1982년생 황금 세대를 앞세워 200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3위), 2008 베이징 올림픽(금메달), 2009 WBC(2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금메달), 2015 프리미어12(우승) 등에서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이들도 세월의 흐름을 거슬러 오르진 못했다. 2020년부터 하나둘씩 유니폼을 벗었다.
김태균이 2020년 시즌 중 은퇴 발표를 했고, 정근우는 2020년 시즌 종료 후 그라운드와 작별했다.
2022년엔 이대호가 화려한 은퇴 투어를 거쳐 롯데 자이언츠의 영구 결번 선수로 남았다.
2021년 한국에 돌아온 추신수는 2024시즌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고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으로 새 인생을 시작했다.
그리고 6일, 마지막으로 남은 1982년생 현역 선수 오승환이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이날 구단을 통해 2025시즌 종료 후 공식 은퇴한다고 전하면서 "많은 분이 분에 넘치는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모든 분께 감사했고, 은퇴 후에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제 KBO리그 최고령 선수 바통은 1983년 2월 8일생인 두산 베어스 불펜 투수 고효준이 이어받는다.
1983년생 현역 선수도 그리 많이 남진 않았다. 고효준과 KIA 타이거즈 최형우, 두 명뿐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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