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히라노 미츠키, '지난 시즌 부진 반드시 털어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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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미츠키(166cm, 가드)가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차기 시즌을 준비 중이다.
연이어 미츠키는 "삼성생명이 가드가 많았던 것은 맞다. 나의 스타일도 발휘를 하지 못했다. 많이 배워서 작년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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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노 미츠키(166cm, 가드)가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차기 시즌을 준비 중이다.
미츠키는 지난 시즌 용인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고 WKBL 무대를 누볐다. 정통 포인트 가드 유형인 미츠키는 19분 04초를 뛰면서 4점 2.2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남겼다. 이이지마 사키나 나카다 모에와 같은 타 팀 선수에 비해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가드 진이 비교적 단단했던 삼성생명 국내 스쿼드와 결부된 과정과 내용이었다. 전체 4순위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10순위, 2라운드 4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되었다. 미츠키 잠재력을 엿본 최윤아 감독의 선택이었다.
최 감독은 드래프트 후 미츠키를 선발한 후 “미츠키도 봐둔 선수다. 경험자로서 우리 팀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 생각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경은(현 신한은행 코치) 은퇴와 강계리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메꿀 카드로 미츠키를 낙점한 것이다.
일찌감치 팀에 합류한 미츠키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전라북도 정읍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지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더욱 끌어 올리고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국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미츠키는 지난 시즌에 경험했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그 어느 선수보다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6일 훈련 후 만난 미츠키는 “컨디션이 크게 좋지 않다. 발이 좀 아프다. 원래 좀 좋지 않았는데, 힘들게 훈련을 하기 때문에 그런 듯 하다. 그래도 팀에서 배려를 해주어서 작년보다 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연이어 미츠키는 “삼성생명이 가드가 많았던 것은 맞다. 나의 스타일도 발휘를 하지 못했다. 많이 배워서 작년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미츠키는 ”포인트 가드는 소통을 해야 한다. 조금 어려움은 있다. 하지만 소통법에 대해 강조를 해주셔서 잘 진행이 되고 있다.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수비를 잘 이해하고 있다. 세밀한 것도 알아가고 있다. 이것 역시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 주제는 포인트 가드에 대한 부분이었다. 미츠키는 위에 언급한 대로 정통 포인트 가드 스타일이다.
미츠키는 ”가드는 어시스트도 해야 하고 득점도 해야 한다. 나만의 색깔이 필요하다. 작년에는 상대를 너무 생각했다. 나의 플레이를 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득점에 조금더 신경써야 한다. 공격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잘 뛰는 센터가 있다. 픽앤롤도 잘 활용해야 한다. 슈터들도 있다. 야전 사령관으로 최적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미츠키는 ”게임의 내용도 중요하다. 그것도 팀 컬러다. 한 경기 한 경기 목표를 갖고 해야 한다. 지금 강조를 받는 리바운드와 수비에 먼저 힘을 쏟아야 한다.“고 전한 후 ”먼저 출전 시간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훈련을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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