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비상경영체제 돌입…인프라 신규 수주 활동 중단

박현석 기자 2025. 8. 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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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인프라 사업 분야 신규 수주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안전이 확보돼 국민적 신뢰가 회복되기 전까지 사업 확장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 아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포스코이앤씨의 신임 대표로 임명된 송치영 사장은 "당장의 경영 성과보다 가장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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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작업자가 중상을 입고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포스코이앤씨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인프라 사업 분야 신규 수주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안전이 확보돼 국민적 신뢰가 회복되기 전까지 사업 확장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 아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건설업계 전반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 온 하도급 구조와 관련해서도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단계적으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날 포스코이앤씨의 신임 대표로 임명된 송치영 사장은 "당장의 경영 성과보다 가장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송 사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4일 인명 사고가 발생한 광명∼서울고속도로 1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송 사장이 현장에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사장은 이 자리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즉생의 각오로 재해가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 안전 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개편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적인 안전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현석 기자 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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