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이민 사망, 크리스탈 한국行…윤일상·김현성 추모 [이슈&톡]

황서연 기자 2025. 8. 6.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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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알앤비 듀오 애즈원(As One) 멤버 이민(이민영)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이민은 친구 크리스탈과 함께 지난 1999년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미국에 거주 중인 크리스탈은 이민의 부고를 듣고 급거 귀국을 결정, 한국핸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이민 사망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도 그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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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원 이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여성 알앤비 듀오 애즈원(As One) 멤버 이민(이민영)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6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이민은 지난 5일 저녁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퇴근한 남편이 쓰러져 있는 이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소속사 측은 "경찰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중인 사안인 만큼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나친 추측은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이민은 친구 크리스탈과 함께 지난 1999년 애즈원으로 데뷔했다. 미국에 거주 중인 크리스탈은 이민의 부고를 듣고 급거 귀국을 결정, 한국핸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민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애즈원으로 함께 활동하며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해요' '미안해야 하는 거니'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애즈원 이민, 크리스탈


이민은 201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새 싱글을 발매하고 KBS2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스-박보검의 칸타빌레'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갑작스러운 이민 사망 소식에 연예계 동료들도 그를 추모하고 있다. 작곡가 윤일상은 SNS에 "언제나 유일무이한 아름다운 목소리로 기억해, 너와의 작업은 항상 행복했어"라며 "Rest in peace, Rest in music(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음악 속에 안식하길)"라고 애도했다.

동료 가수 김현성도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이제 와서 이유 같은 게 뭐가 중요해. 그냥 민이 넌 참 좋은 사람이었어. 한결 같이 밝고 유쾌하고 선한"이라며 "한번 연락하고 싶었는데 주저하지 말았어야 했다. 네 미소가 웃음소리가 벌써 그립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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