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도 조·방·원이 대세"…ETF 수익률 톱10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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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주도주였던 '조방원'(조선·방위산업·원전) 관련주가 여전히 강세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7월 4일~8월 5일)간 ETF 수익률 상위권을 조선·방산·원전 관련 상품이 휩쓸었다.
지난달 15일 상장한 국내 최초 조선 레버리지 ETF인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에는 전날까지 447억원이 유입됐다.
증권가는 조선·방산·원전주가 많이 올랐음에도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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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도 4·6위, 원전은 8위 차지
운용사, 상품 라인업 확대 채비

상반기 주도주였던 ‘조방원’(조선·방위산업·원전) 관련주가 여전히 강세다. 하반기 들어서도 주가가 우상향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면서 이를 테마로 하는 신규 상장지수펀드(ETF) 상장도 잇따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7월 4일~8월 5일)간 ETF 수익률 상위권을 조선·방산·원전 관련 상품이 휩쓸었다. 1~3위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수혜를 본 조선 ETF가 차지했다. ‘TIGER 조선TOP10’이 31.93%, ‘SOL 조선TOP3플러스’가 30.7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KODEX 친환경조선해운액티브’는 25.92%로 3위, ‘HANARO Fn조선해운’은 23.6%로 5위를 차지했다.
방산과 원전 ETF도 상위권에 올랐다. ‘PLUS K방산’(24.73%)과 ‘SOL K방산’(23.49%)이 각각 4위, 6위였다. 미국 원자력산업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SOL 미국원자력SMR’은 22.25%로 8위를 기록했다.
개인투자자 자금도 관련 ETF로 몰렸다. 지난달 15일 상장한 국내 최초 조선 레버리지 ETF인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에는 전날까지 447억원이 유입됐다.
증권가는 조선·방산·원전주가 많이 올랐음에도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 글로벌 방위비 확대로 무기 수요가 늘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로 원전 건설도 증가하고 있어서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조선업은 마스가 프로젝트를 계기로 미국 사업이 확대되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방원의 인기에 관련 ETF도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미래에셋운용은 이달 ‘TIGER 코리아원자력’을 내놓는다. 한화자산운용도 방산 소재·부품·장비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PLUS K방산소부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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