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파운드의 사나이’ 그릴리쉬, 쉽게 처분도 못한다…”맨시티, 급여 최대 75% 보조해야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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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여 자원' 그 자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간) "잭 그릴리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매각하고 싶어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의 급여가 이적에 잠재적인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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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잉여 자원’ 그 자체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6일(한국시간) “잭 그릴리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매각하고 싶어 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그의 급여가 이적에 잠재적인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로 향한 것은 지난 2021-22시즌이었다. 아스톤 빌라 유스 출신으로 성장한 그는 약 8년간 213경기에 나서 32골 41도움을 올리며 리그 수위급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의 활약을 주시해온 맨시티가 무려 1억 파운드(약 1,800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하며 미래를 그렸다.
하지만 막대한 이적료를 생각한다면 활약은 아쉬웠다. 데뷔 시즌, 초반부터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고 시즌 막판에 경기력을 회복하는 듯 보였으나 100% 만족할 만한 활약은 아니었다. 2021-22시즌 최종 기록은 39경기 6골 4도움.
맨시티가 역사적인 ‘트레블’을 달성한 2022-23시즌에도 의구심을 지우지 못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50경기 5골 11도움. 경기 영향력 측면에서는 가파른 적응력을 보여줬으나 공격포인트만 놓고 본다면 아쉬움이 남는 것은 분명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완전히 내려오는 중이다. 새롭게 영입된 제레미 도쿠가 초반부터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6경기 3골 3도움. 이와 동시에 맨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올 시즌 역시 주로 벤치 자원으로 기용된 그릴리쉬. 이적 가능성이 높으나 변수는 높은 주급이다. 이를 두고 전 맨시티 재정 고문이었던 스테판 보르손은 “가장 큰 문제는 그릴리쉬다. 그는 현재 스쿼드 내 ‘잉여 자원’이다. 맨시티가 그의 급여 중 몇 퍼센트를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가 변수가 될 것이다. 아마 최소 50%에서 최대 75%까지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예측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그릴리쉬가 현재 받고 있는 주급은 약 30만 파운드(약 5억 5,0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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