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시간당 최대 50mm 국지성 호우 예보
[앵커]
내일까지 전국에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곳곳에 시간당 최대 50mm의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거로 보입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 비구름대가 더 남하하면서 곳곳에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호남에 많게는 120mm 이상 대구와 경북, 경남, 제주에 100mm 이상 입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쏟아지는 국지성 폭우의 형태를 띨 전망입니다.
특히 남부 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비구름이 지나면서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강한 비에 하천이 갑자기 불어나거나 지하 시설이 침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대비가 필요합니다.
비는 오늘 밤엔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는 내일 아침까지, 제주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구름으로 주춤했던 낮 기온은 내일 다시 오를 전망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3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4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또 습도가 높아지며 체감온도는 1에서 2도가량 더 높겠고, 열대야 역시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휴가 떠난 이 대통령…정상회담 대비·광복절 특사 고심도
- 김건희 “아무것도 아닌 사람” 외신은 어떻게 번역했나? [이런뉴스]
- 충주시 인도에 2.5m 깊이 땅꺼짐…20대 여성 스스로 탈출
- “한달 수입 40만 원인데…” 아들 소득 많다고 수급 탈락
- [단독] ‘주식 차명거래 의혹’ 이춘석 사건,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서 수사
- ‘동맹 현대화’ 여진에도…폭염 속 한미 해병대 연합훈련 [밀리K]
- 4년 전에는 “한없이 부족한 사람”…최초로 피의자 공개 소환 전 영부인 [이런뉴스]
- “추미애 법사위원장 내정”에 국민의힘 반응 [지금뉴스]
- “순식간에 마을 삼켜” 인도 히말라야 홍수에 4명 사망·100명 실종 [지금뉴스]
- [크랩] 삼성 디스플레이 기술, 진짜 애플이 중국에 넘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