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시간당 최대 50mm 국지성 호우 예보

김세현 2025. 8. 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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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까지 전국에 최대 120mm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곳곳에 시간당 최대 50mm의 국지성 폭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거로 보입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점차 남쪽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 비구름대가 더 남하하면서 곳곳에 강하고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호남에 많게는 120mm 이상 대구와 경북, 경남, 제주에 100mm 이상 입니다.

이번 비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쏟아지는 국지성 폭우의 형태를 띨 전망입니다.

특히 남부 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비구름이 지나면서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강한 비에 하천이 갑자기 불어나거나 지하 시설이 침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다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대비가 필요합니다.

비는 오늘 밤엔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청과 남부는 내일 아침까지, 제주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구름으로 주춤했던 낮 기온은 내일 다시 오를 전망입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3도 등 전국이 28도에서 34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또 습도가 높아지며 체감온도는 1에서 2도가량 더 높겠고, 열대야 역시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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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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