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IB, 한국 성장률 전망 일제히 상향…“수출·재정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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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투자은행(IB)들이 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리고 있다.
6월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해외 주요 투자은행 8곳 중 전망치가 가장 낮았던 JP모건은 지난달 24일 한국은행의 2분기(4~6월) GDP 발표 이후 보고서에서 "2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소폭 웃돌았는데, 이는 수출 호조와 제조업 성장 덕분"이라며 "3분기(7~9월)에는 이로 인한 반작용이 나타나겠지만, 재정 부양책 효과가 완충 작용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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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해외 주요 투자은행들은 올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치를 평균 0.9%에서 1.0%로 상향했다. 한국 경제를 가장 비관적으로 봤던 JP모건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 0.5%에서 6월 0.6%로 올린 데 이어 지난달 0.7%로 또 높였다. 씨티은행도 4월 0.6%에서 지난달 0.9%로 올렸다. 골드만삭스 역시 5월 1.1%에서 8월 1.2%로 전망치를 높여 잡았다.
6월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해외 주요 투자은행 8곳 중 전망치가 가장 낮았던 JP모건은 지난달 24일 한국은행의 2분기(4~6월) GDP 발표 이후 보고서에서 “2분기 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소폭 웃돌았는데, 이는 수출 호조와 제조업 성장 덕분”이라며 “3분기(7~9월)에는 이로 인한 반작용이 나타나겠지만, 재정 부양책 효과가 완충 작용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도 1일 “한국과 미국의 무역 협상 발표는 반도체 등 특정 품목의 관세 관련 불확실성을 줄인다”고 진단했다.
한국은행도 8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전망치를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은은 5월 올해 성장률을 0.8%로 전망하면서 향후 2차 추가경정예산이 올해 성장률을 0.1%포인트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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