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화분 절도" CCTV에 찍힌 여자 보니

한승곤 2025. 8. 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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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에서 한밤중 벌어진 화분 절도 사건의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CCTV 영상을 보도했다.

이어 여성은 가게 앞에 놓인 화분 하나를 손으로 번쩍 든 뒤 차량으로 돌아갔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 여성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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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에서 한밤중 벌어진 화분 절도 사건의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한밤중 화분 절도" CCTV에 찍힌 여자 보니

[파이낸셜뉴스] 충남 홍성군에서 한밤중 벌어진 화분 절도 사건의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용의자 여성은 도주에 필요한 차량을 운전할 공범까지 섭외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였다.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CCTV 영상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달 26일 밤 9시30분께 충남 홍성군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을 보면 주행 중이던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비상등을 켠 뒤 도로에 정차한다. 이어 뒷좌석에서 한 여성이 내리더니 도로변에 있는 가게 앞으로 이동했다.

이어 여성은 가게 앞에 놓인 화분 하나를 손으로 번쩍 든 뒤 차량으로 돌아갔다. 여성이 화분을 들고 차에 탑승하자, 정차 중이었던 승용차는 비상등을 끄고 유유히 현장에서 달아났다.

제보자 A씨는 "여성이 훔친 화분에는 제가 약 5년 전 어머니께 생신 선물로 드린 카라꽃이 있었다"며 "어머니가 애지중지 키우면서 가게에 오는 손님들 보라고 내놨던 것"이라고 토로했다.

A씨는 역할 분담까지 해 화분 절도에 나선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 여성을 추적 중이다.
#절도 #차량 #화분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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