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김건희, 특검 수사 성실히 임해 책임 다해주시길 바란다"

김형래 기자 2025. 8. 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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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특검 수사에 성실히 임해 책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첫 번째는 지난 2023년 이진복 당시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안 후보를 겨냥해 한 발언, 두 번째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월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국회의원을 끌어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했다는 의혹을 부정하며 했던 주장, 마지막은 오늘 김 여사가 특검 조사에 출석하면서 한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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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특검 수사에 성실히 임해 책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

안 후보는 오늘(6일) 자신의 SNS에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23.02.08.)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25.02.04.) "아무 것도 아닌 사람" ('25.08.06)이라는 글을 올렸는데, 이는 모두 윤 전 대통령이나 측근, 또는 김 여사의 발언을 인용한 문장입니다.

첫 번째는 지난 2023년 이진복 당시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했던 안 후보를 겨냥해 한 발언, 두 번째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월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5차 변론에서 국회의원을 끌어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했다는 의혹을 부정하며 했던 주장, 마지막은 오늘 김 여사가 특검 조사에 출석하면서 한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입니다.

안 후보는 위 발언들을 잇따라 인용한 뒤 "권한의 크기는 책임의 크기에 비례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니요"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 여사를 향해 특검 수사에 성실히 임해달라며 "보수정부를 지지했던 국민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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