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귀재 워런 버핏 떠난다” 버크셔 1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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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94)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은퇴 선언 이후 버크셔 주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주가는 버핏 회장이 은퇴를 공식화한 지난 5월 2일 이후 약 14% 하락한 상태다.
버핏 회장은 지난 5월 3일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올해 말 은퇴 계획을 공식화했다.
버크셔 측은 FT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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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94)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의 은퇴 선언 이후 버크셔 주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주가는 버핏 회장이 은퇴를 공식화한 지난 5월 2일 이후 약 14% 하락한 상태다. 같은 기간 S&P 500지수가 배당 포함 약 11%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FT는 “이번 하락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시기를 제외하면 1990년 이후 3개월 기준으로 S&P 500 대비 가장 큰 격차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버핏 회장은 지난 5월 3일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올해 말 은퇴 계획을 공식화했다.
그는 60여 년 전 부진한 섬유업체였던 버크셔를 인수해 보험·철도·유틸리티·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을 포괄하는 복합 지주회사로 성장시켰다.
그의 가치투자 전략은 수십 년간 시장 평균을 압도해왔으며 S&P 500을 500만%포인트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해 ‘버핏 프리미엄’이라는 말까지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의 은퇴 선언 이후 이 ‘프리미엄’이 즉각 후임자에게 계승되긴 어려울 수 있다는 회의적 시각도 나오고 있다.
누가 최근 클래스 A 주식을 대량 매도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주요 기관 및 헤지펀드의 분기 보고서는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주가 부진에도 불구하고 버크셔는 철도 자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를 포함해 유틸리티, 제조, 서비스, 소매 부문에서 2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 측은 FT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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