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청취율 17.5%…역대 최고

윤유경 기자 2025. 8. 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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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이 한국리서치 2025년 3분기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평일 라디오 청취율 17.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프로그램 중 청취율 1위를 기록한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은 17.5%(이하 평일 기준)로 자체 최고 청취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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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리서치 2025년 3분기 청취율 조사,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10분기 연속 1위
권순표 "과장된 음모론 아닌, 청취자가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 제공 위해 노력"

[미디어오늘 윤유경 기자]

▲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사진=MBC 제공.

MBC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이 한국리서치 2025년 3분기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평일 라디오 청취율 17.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뉴스하이킥 방송 이래 역대 최고 청취율이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프로그램 중 청취율 1위를 기록한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은 17.5%(이하 평일 기준)로 자체 최고 청취율을 기록했다. 2024년 4분기 11.3%, 2025년 1분기 15.6%, 2025년 2분기 17.1%에 이은 상승세로, '뉴스하이킥'은 2023년 2분기 조사부터 10분기 연속 전체 1위를 기록하게 됐다.

진행을 맡은 권순표 앵커는 “많은 국민들이 뉴스에 관심을 가지는 시대”라며 “과장된 음모론이나 선정적인 보도가 아닌, 청취자가 판단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배의 시선집중'은 두 자릿수 청취율 10%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SBS '두시탈출 컬투쇼'(8.5%), SBS '김영철의 파워FM'(7.4%), MBC '저녁앤뉴스'(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MBC 표준FM은 채널 점유청취율 28.2%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SBS 파워FM이 20.7%로 2위를 기록했고, KBS 2FM(15%), CBS 음악FM(14.7%), MBC FM4U(12.3%)이 뒤를 이었다.

MBC 측은 FM4U의 '안녕하십니까 이문세입니다'를 비롯해 '정오의 희망곡' '두시의 데이트', '완벽한 하루'가 고르게 청취율이 상승했다며 자평했다. MBC 라디오 관계자는 “무엇보다 FM4U 낮 시간대 음악 프로그램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에 고무된다”며 “엄선된 선곡이라는 라디오의 본령을 지키며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채널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조사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며 하루 평균 5분 이상 라디오를 청취하는 15세~69세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 면접을 통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1.8%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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