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도시공사 경영 혁신 최우수 지방공기업 평가 道 유일 가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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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반면 하남도시공사는 가장 낮은 등급인 '마'등급에 이름을 올려 경영진 연봉 삭감 위기에 처했다.
올해는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 5개 등급(가∼마)으로 배분했다.
이번 평가에서 마등급을 받은 지방공기업은 하남도시공사를 비롯해 3곳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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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내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반면 하남도시공사는 가장 낮은 등급인 '마'등급에 이름을 올려 경영진 연봉 삭감 위기에 처했다.
6일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열린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2024년 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 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방공기업의 경영 혁신을 유도하고 공공서비스 및 지역 발전 기여도를 높이고자 지방공기업법에 근거해 1993년부터 매년 시행한다.
올해는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 5개 등급(가∼마)으로 배분했다. 도내에선 32개 지방공기업이 평가를 받았고, 시군 상수도사업소는 도에서 평가했다.
가등급을 받은 양주도시공사는 수익형 사업 및 개발사업 추진으로 자체 사업을 확대하는 등 사업 다각화 노력으로 사업수입이 20.88% 상승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지자체‧예술단체‧상인회 등과 협력으로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개발‧운영해 7만5천500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도내 지방공기업 중 지난해 다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비롯해 구리농수산물공사, 시흥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13곳이 나등급으로 분류됐다.
경기교통공사와 평택도시공사 등 17곳은 다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하남도시공사는 가장 낮은 마등급으로 분류됐다.
이번 평가에서 마등급을 받은 지방공기업은 하남도시공사를 비롯해 3곳뿐이다.
상수도사업소 가운데 안양, 하남, 이천 3곳이 가등급을 받았고 성남, 여주, 포천, 연천 4곳은 라등급에 머물렀다. 마등급을 받은 곳은 없다.
행안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장은 최대 400%, 임원과 직원은 최대 450~200%의 성과급을 차등 지급한다.
마등급은 기관장과 임직원 성과급이 0%며 기관장 및 임원의 익년도 연봉을 10~5% 삭감한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이번 평가 결과로 나타난 개선 과제 등을 면밀히 분석, 제도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지방공기업이 혁신 경영으로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구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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