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더 많이 온다”…‘한시적 무비자’에 갑자기 급등한 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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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한해 한시적으로 비자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6일 여행 관련 종목이 급등했다.
이는 정부가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6일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 추가 방한 수요를 유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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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6/ned/20250806155006506hvuu.jpg)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정부가 다음 달 말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한해 한시적으로 비자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6일 여행 관련 종목이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여행사 노랑풍선은 전날보다 24.82% 6790원에, 참좋은여행은 9.88% 오른 7340원에, 모두투어는 3.95% 오른 1만1850원에, 레드캡투어[038390]는 3.68% 오른 1만21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정부가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6일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작년 11월부터 우리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도 중국 국경절(10월1~7일) 전에 한시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기로 확정했다.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 추가 방한 수요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부는 “방한 관광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무비자 정책이 시행되면 추가 방한 수요를 유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인 내수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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