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위기’ FC안양, 전북 원정서 생존 위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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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막내' FC안양이 강등권 위기에서 '거함' 전북 현대를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안양은 오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선두 전북(54점)과 25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두 번의 맞대결서 모두 전북이 승리해 안양은 설욕을 벼르고 있다.
안양이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을 잡고 부진의 흐름을 끊으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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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훈 안양 감독 “수비 조직력 보완과 외국인선수 득점력 극대화 역점”

프로축구 K리그1 ‘막내’ FC안양이 강등권 위기에서 ‘거함’ 전북 현대를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안양은 오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선두 전북(54점)과 25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이번 시즌 두 번의 맞대결서 모두 전북이 승리해 안양은 설욕을 벼르고 있다.
안양은 최근 5경기서 1승4패로 부진하며 8승3무13패(승점 27)로 강등권에 처져있다. 리그 잔류를 목표로 삼았던 승격 첫 시즌, 이번 전주 원정은 사실상 ‘생존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최근 2주간의 휴식기 동안 수비 조직력 보완에 집중한 안양은 세트피스 수비 전술을 전면 개편하고, 실점 원인인 세부 수비 동작 보완에 주력했다. 실점의 상당수가 조직 붕괴보다는 박스 안에서의 소소한 실수에서 발생했다는 판단 아래, 라인을 컴팩트하게 유지하고 커버 플레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북의 강점인 빠른 측면 전개와 크로스를 차단하기 위해 박스 안 수비 숫자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전술도 마련했다.
공격에선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들의 결정력이 전북전 승패를 가를 요소다. 유병훈 감독은 “모따, 마테우스, 야고 등 공격수들이 여전히 좋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찬스를 살릴 수 있는 집중력이 승부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공격 전개에서는 적은 터치로 효율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데 중점을 두고, 공간 창출을 통해 득점 기회를 극대화하는 훈련도 병행 중이다. 전력상 열세는 분명하지만, 실전같은 훈련을 반복하며 전력차 보다 중요한 것은 집중력과 경기 흐름 속 판단이라는 기조를 선수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리그 잔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안양은 아직 중위권과의 격차가 크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반전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이번 전북 원정을 통해 강한 상대에게도 자신들의 색깔을 지켜내며 경기를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안양이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을 잡고 부진의 흐름을 끊으며 ‘강등권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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