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상반기 순익 2637억…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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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올해 상반기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상반기에 263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비이자수익은 5626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0%가 늘었다.
실제 올해 상반기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153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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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2조, 주담대는 6570억 늘어

카카오뱅크는 상반기에 263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반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상반기보다 14% 늘어난 수준이다. 2분기만 놓고보자면 전년 동기대비 5% 증가한 1263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고객 수는 2586만명으로 상반기에만 약 100만명의 고객이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40대는 4명 중 3명이 카카오뱅크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50대 인구의 절반 이상인 57%가 이용 중이었다.
비이자수익이 크게 확대되면서 순익도 급증했다. 카카오뱅크의 상반기 비이자수익은 5626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0%가 늘었다. 이자수익은 9999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2.0% 줄었다.
회사 측은 대출·투자·지급결제 등 다양한 부문에서 플랫폼 역량이 강화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펌뱅킹·오픈뱅킹, 광고 부문 수익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게 카카오뱅크 측 설명이다. 실제 올해 상반기 수수료·플랫폼 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153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이자수익은 9999억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2.0% 줄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수신 자산 규모를 고려해 자금 운용 기능을 강화한 투자금융자산수익이 커졌다”며 “체크카드 수수료 수익도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카카오뱅크의 2분기 말 고객 수는 2586만명으로 상반기에만 약 100만명의 고객이 새로 가입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MAU) 수도 1990만명을 기록했다.
수신과 여신 잔액이 모두 증가했다. 수신 잔액은 2분기 말 기준 63조7000억원, 여신 잔액은 44조8000억원으로 각각 전 분기보다 3조3000억원, 2400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카카오뱅크의 2분기 말 가계대출 잔액은 44조801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조2500억원 증가했다. 이중 주담대 잔액은 13조970억원으로, 전년보다 6570억원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2분기에 6000억원 규모의 중·저신용 대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기준 중·저신용 대출 잔액 비중은 33.1%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임통장 등 카카오뱅크의 상품과 서비스에도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금융생활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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