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백 의혹' 김건희, 특검 출석 땐 수수한 토트백에 올블랙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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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6일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에 출석한 가운데 김씨의 특검 출두 복장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씨가 차량에서 내려 특검 사무실로 이동할 때까지 손에 든 가방은 검은색 토트백(상부가 트이고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가방)이었다.
김씨는 다만 자신이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받고 있어 소지한 가방에 관심이 쏠리는 걸 의식한 듯 이날 포토라인에 섰을 때 가방 로고가 있는 앞면이 드러나지 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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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은 국산 10만원대 토트백 들어
포토라인 설 땐 가방 로고 안 보이게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 6일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에 출석한 가운데 김씨의 특검 출두 복장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당도했다. 전현직 영부인 가운데 최초로 수사기관에 공개 소환되는 불명예를 의식했는지 약간 부은 듯한 얼굴에 굳은 표정이었다.
김씨는 이날도 평소 스타일인 정장 차림이었지만 장식은 배제한 모습이었다. 검은색 정장 속 흰색 셔츠를 제외하면 검은색 가방과 검은색 신발까지 ‘올 블랙’ 스타일이었다.


김씨가 차량에서 내려 특검 사무실로 이동할 때까지 손에 든 가방은 검은색 토트백(상부가 트이고 양쪽에 손잡이가 달린 가방)이었다.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빌리언템’ 제품으로, 정가는 15만 원대지만 온라인에선 8만~9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친환경 나일론 원단과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김씨는 영부인으로 대외 활동을 할 때도 빌리언템 가방을 자주 들었다. 2022년 5월 지방선거 사전투표소를 찾았을 때, 2023년 9월 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했을 때가 대표적이다.

김씨는 다만 자신이 명품백 수수 의혹을 받고 있어 소지한 가방에 관심이 쏠리는 걸 의식한 듯 이날 포토라인에 섰을 때 가방 로고가 있는 앞면이 드러나지 않게 했다. 김씨가 신은 검은색 구두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로저 비비에 제품으로 추정된다. 이 제품은 백화점에서 60만 원대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소영 기자 sosyo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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