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텍스프리,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허용에 '반등'…뷰티 환급 확대 기대
김건우 기자 2025. 8. 6. 15:10
[특징주]
정부의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결정에 힘입어 택스리펀드 전문기업 글로벌텍스프리의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6일 오후 3시2분 현재 글로벌텍스프리는 전일대비 3.98% 오른 483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가 종료되면서 주가가 7000원대에서 4,000원대까지 급락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중국 단체 관광객이 증가하면 택스리펀드(세금 환급) 규모가 커져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올리브영 같은 뷰티 부문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의 택스리펀드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관광 활성화 미니정책 TF' 회의를 열어 오는 9월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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